
대교(대표 강호준)는 시니어 눈높이에 맞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수록한 치매예방 도서 '두뇌운동 워크북'을 출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간하는 두뇌운동 워크북은 교육전문기업 대교의 노하우를 살려 자기주도형 기억증진학습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전 중앙치매센터장)가 연구책임을 맡아 노화나 치매로 인해 초기에 손상되기 쉬운 인지능력을 미리 강화시켜줄 수 있는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워크북은 시니어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해 체계적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지 훈련을 위한 영역별 난이도를 세분화해 두뇌 활동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교는 '두뇌운동 워크북'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 구입 후 대교 드림멘토 스토어에 후기를 남겨준 고객을 추첨해 테마파크 자유 이용권을 증정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출시하는 '두뇌운동 워크북'을 시작으로 시니어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콘텐츠와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시니어의 자기 효능감 저하를 최소화하고 치매 발병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