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가 이달 초 출시한 '웰스더원 홈카페'가 출시 2주 만에 1000대 이상 판매됐다.
웰스더원 홈카페는 프리미엄 커피와 차(茶)를 추출하는 캡슐 머신이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리된 유로와 추출 코크, 차와 커피 전용 드로워(Drawer)을 사용한 듀얼 추출 방식이다. 차와 커피를 하나의 기기로 이용하나 맛 섞임 없이 각 음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다.
커피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이용 가능하다. 티 캡슐은 메디프레소 제품을 사용한다.
위생적인 음용 환경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웰스더원 홈카페는 자동급수방식을 적용해 저수조에 매번 물을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세균 오염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추출 유로나 캡슐 고정용 드로워(drawer) 부분은 별도 세척이 가능하다.
제품 렌털 시 6개월 마다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제품 외관 및 주요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더 믿을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홈카페 트렌드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웰스더원 홈카페를 통해 간편한 작동만으로, 취향에 맞춘 프리미엄 차와 커피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