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 알뜰폰 스테이지파이브가 '핀다이렉트 초저가 유심 첫달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1개월 무료 이용으로 이용자가 알뜰폰(MVNO) 품질이 이동통신(MNO) 품질과 동일하다는 점을 체감하도록 해 고객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스테이지파이브 핀다이렉트 5G·LTE 유심 요금제 중 1종을 선택해 번호이동하면 한 달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유심비 5000원과 유심 배송비 2500원은 별도 지불해야 한다. 1개월 무료 사용 이후 계속 사용하거나 아무 조건 없이 해지할 수 있다.
1개월 무료 이벤트 대상은 요금제는 △5G 슬림 10GB+(월 2만7000원, 데이터 10GB+1Mbps, 전화통화·문자 무제한) △LTE 완전자유 11GB+(월 2만3330원, 데이터 11GB+일 2GB+3Mbps) △LTE 데이터안심 15GB+(월 2만8000원, 데이터 15GB+3Mbps, 음성 100분, 문자 100건) △LTE 완전자유 1.4GB+(월 1만6000원, 데이터 1.4GB+1Mbps, 음성·문자 무제한) 등 4종이다.
한 달 사용 이후 알뜰폰 이용을 지속하면 가입 이후 5개월간 프로모션 할인 요금을 적용하고 12개월간 매월 4~100GB 데이터를 추가 지원한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공동대표는 “알들폰 사업자도 저렴한 가격에 머무를 시대가 아니다”라며 “스테이지파이브는 이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