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계약...태블릿PC·노트북에 공급
자산 배분·투자 자동 수행 재테크 기능
구인·구직 자동 매칭...원격 면접 지원
공공조달시장 등록...해외 판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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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버프 솔루션을 탑재한 삼성, LG 노트북과 태블릿PC 이미지.>

인공지능(AI)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삼성·LG 모바일 기기가 나온다.

블루바이저(대표 황용국)는 삼성전자, LG전자와 B2B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AI 솔루션 '하이버프'를 탑재한 삼성과 LG의 태블릿PC, 노트북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이 블루바이저에 삼성·LG 태블릿PC나 노트북을 주문하면 해당 기기에 '하이버프'를 탑재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하이버프는 블루바이저가 2019년 출시한 AI 솔루션 브랜드다. AI를 기반으로 자동 투자, 비대면 채용, 원격 협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LG 태블릿PC와 노트북에 탑재한 솔루션은 하이버프 개별 기능을 해당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개발한 '하이버프 재테크'와 '하이버프 인터뷰'다.

하이버프 재테크는 AI가 투자 포트폴리오 도출에서 자산 배분, 투자 실행, 모니터링, 리밸런싱까지 전 과정을 자동 수행한다. 감정에 휩쓸리는 직·간접 투자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다.

하이버프 인터뷰는 AI가 구인 구직 수요를 자동 매칭하고 원격 면접까지 지원하는 비대면 AI 채용관리 솔루션이다.

블루바이저는 최근 하이버프 GS인증 1등급을 받고, 공공 조달 시장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버프 탑재 모바일 기기의 해외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황용국 대표는 “삼성·LG 모바일 기기 탑재로 하이버프의 다양한 기능을 보다 안정적이고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하이버프를 대표 브랜드로 각종 휴먼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는 AI 응용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