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티록과 파사트 GT 등 폭스바겐 핵심 신차의 월 납입금을 낮춘 특별 유예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록과 파사트 GT를 36개월 계약 기간 선납금 30% 기준으로 10만원대의 낮은 월 납입금을 제시한다.
티록 2.0 TDI 스타일(3650만원)은 5% 할인 혜택을 포함해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간 월 16만5000원을 내면 된다. 올해 1월 출시한 티록은 도심형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모델이다.
파사트 GT 프리미엄(4490만원)은 8%의 할인 혜택을 받아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간 월 19만7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비즈니스 세단 파사트 GT는 지난해 12월 국내에 출시한 유럽형 8세대 파사트 GT 부분변경 모델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