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커머스 소싱기업 케이그룹의 협업이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과 함께 가시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4일 전자신문엔터-케이그룹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이 네이버 쇼핑라이브 '트랜드코리아'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이날 방송은 소성렬 전자신문엔터 대표, 고내리 케이그룹 매니저가 제품별 포인트와 이벤트 혜택 등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완도 활전복과 홍산도 발효홍삼 등 두 가지 상품군에 대한 파격가 적용과 함께, 진행자 2인의 재치있는 멘트들이 이어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지난달 6일 업무협약(MOU)체결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트렌드 확산과 소비자-기업 간 소통폭 확대를 촉진하려는 전자신문엔터-케이그룹 양사의 노력이 가시적인 모습으로 나타난 첫 콘텐츠로서 의미를 띤다.
전자신문엔터-케이그룹 양사는 첫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이베이·지마켓·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계의 상품 소싱 이력에 바탕을 둔 다양한 제품군을 파격가와 함께 재치있는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성렬 전자신문엔터 대표는 "케이그룹과의 협업에 따른 첫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꾸준한 라이브소통과 함께 더욱 합리적인 소비를 독려하는데 기여하면서 생활과 맞닿아있는 엔터매체로서의 역량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