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스키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새 단장한 '패스포트'를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위스키 패스포트는 1994년 국내 판매 1위와 국내 시장점유율 49.3%을 기록했던 제품이다. 품질 뿐만 아니라 혼술 트렌드에 맞춰 소용량과 합리적인 가격도 강점으로 꼽힌다. 용량 200㎖ 기준 소비자가는 편의점에서 8900원대로 판매할 계획이다.
패스포트 관계자는 “혼술, 홈술 트렌드가 확대 되면서 가정용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패스포트 200ml를 편의점에 입점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3~5년 내에 위스키 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