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를 통해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을 지향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84년간 지탱해온 서울우유 기업문화도 이제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혁신해 나갈 때”라며 “최고 품질 원유와 유제품을 만들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세계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민호 상임이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전 직원 모두가 지켜야 할 4대 행동지침을 발표했다. 4대 지침은 △고객 지향을 조직문화에 장착 △혁신 제품과 서비스 △원가절감 통한 조합경쟁력 확보 △新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 등이다.
한편 이번 비전선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