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으로 'K-서비스 디지털'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간 에듀테크, 콘텐츠, 프랜차이즈, 의료 서비스 분야 국내 200개 기업과 해외바이어 230개사가 참가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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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해외바이어의 국내 기업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해외 진출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병행했다. 최근 에듀테크 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가 각각 해외바이어를 상대로 서비스를 시연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우리 참가기업의 서비스 내용을 담은 영문자료를 제작해 해외바이어에 사전 전달했다. 국내 기업이 서비스 수출을 위해 희망하는 해외진출·협업 방식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KOTRA는 해외무역관을 통해 국내 기업이 관심을 보이는 지역별 산업 동향을 조사했다. 코로나19로 출장이 어려워진 우리 기업을 대신해 바이어 인터뷰를 진행하고, 현장감 있는 산업 트렌드를 제공했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혁신적 서비스를 활용하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K-서비스의 우수한 기술력, 창의적 아이디어가 해외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