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디지털 콘텐츠 기반 케이블TV '샌드박스플러스'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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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가 16일 디지털 콘텐츠 케이블TV '샌드박스플러스'를 개국했다.

샌드박스플러스는 도티, 유병재, 햄연지, 장삐쭈 등 41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샌드박스와 종합미디어그룹 IHQ가 함께 만든 디지털 콘텐츠 기반 전문 케이블 채널이다.

오리지널 콘텐츠와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기존 콘텐츠를 플랫폼에 맞춰 편집한 라이브러리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다.

샌드박스는 내년까지 자체 제작과 편성을 통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10개 이상 구축한다. 오리지널 콘텐츠와 라이브러리 콘텐츠를 합쳐 매달 5편 이상 신규 콘텐츠를 손보일 계획이다.

김경림 샌드박스 콘텐츠사업 팀장은 “다채로운 편성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에게 샌드박스만의 고유한 가치와 경쟁력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중무휴 트렌디하고 톡톡튀는 콘텐츠로 더 많은 플랫폼에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파하는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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