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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3분기 매출액 1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4%, 2분기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3억원으로 손실폭 줄였다. 당기순이익 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532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05% 넘게 상승했다. 전체 매출 규모가 2배 이상 성장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성장이 주효했다. 대형 업데이트 때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내년 1월 그랑프리 등 e스포츠적 재미를 더해 기존 이용자층을 견고하게 다져나가고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해 초기 경험과 시스템 개선을 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내년 '쿠키런 킹덤'을 출시한다. 내달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쿠키런 팬덤을 결집. 확대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하는 '세이프 하우스'도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가 처음 시도하는 하드코어 프로젝트다. 사업 경쟁력과 IP 다변화를 이끌 주요 신작이다.
이와 함께 쿠키런 기반 새로운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프레스에이 차기 프로젝트로 3D 캐주얼 슈팅 장르 쿠키런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