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임팩트는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서 ‘착한관람 캠페인’을 시행한다.
착한관람 캠페인이란 [잇:다]라는 전시회 기획 방향에 맞춰 비대면 교육이 보편화 됨으로써 교육의 기회가 줄어든 소외 아동을 위해 교구재를 기부하는 활동이다. 전시회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SNS를 통해 '착한관람 캠페인:아이들과 세상을 잇다'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챌린지 형태로 이후 SNS에 업로드된 피드 수만큼 교구재로 환산되어 기부될 예정이다.
이민주 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생활 양상이 바뀌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서부터 삶의 방식까지 많은 부분이 변화할 것이기에 이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차원으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 시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셜 임팩트 브랜드’에 한걸음 다가가는 행보로, 유교전이 소외받는 아이들의 미래에 힘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덧붙였다.
유교전은 11월 11일 24:00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온페어-유교전은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이번 유교전은 유아동 전시회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형태로 진행하는 ‘유교전 플러스’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