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 현판식…생명의과학 다학제 융합연구 수행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소장 박철승)가 현판식을 갖고 생명의과학 분야 다학제 융합연구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생명노화연구소에서 명칭을 변경한 연구소는 △생체 노화 제어기술 △생명유해인자 극복기술 융합연구 △인공지능(AI) 기반 항암대사 기능 타겟 발굴 등 다양한 생명과학과 의과학·의공학 분야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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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과학 분야 다학제 융합연구를 수행할 GIST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 현판식.

총 30여 명의 GIST 교원이 과제에 참여해 암·치매 등의 질병과 코로나19 등 치명적인 감염병인을 규명하고 치료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명현상 본질 이해, 인류 복지 증진, 질환 예방 및 진단, 극복 원천기술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인수 GIST 연구부총장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을 뛰어넘어 창의혁신적인 융복합 연구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 연구역량을 키워 학교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을 전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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