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 일주일간 진행한 동행세일 1탄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동행세일 2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2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러시아 대게(100g)'를 3300원에 판매한다. 대게의 평균 사이즈가 1kg/1마리 내외(800g~1.2kg)인 것을 감안하면 마리당 약 3만3000원 내외로 즐길 수 있다.
인기 신선식품 행사도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최대 35%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1+/1++등급 브랜드 한우 등심(각100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5% 할인된 9230원과 9880원에 판매한다.
무더위 보양식으로 수요가 높은 삼계탕용 닭도 준비해,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더위를 이기는 '삼계탕용 큰닭'을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간편 삼계탕 13종'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제철 과일도 준비해 '천도 복숭아(1.5kg/1팩/국산)'를 8980원에, '작아도 맛있는 자두(2kg/1팩/국산)'를 698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하는 'GAP 모음전'도 진행해 방울토마토와 참외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진행한 1탄 행사에 고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2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한 주간 부담 없는 가격에 인기 신선식품 및 생활용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