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2일 충북TP 컨벤션홀에서 '충북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충청북도가 주최한 매칭데이는 지난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한국표준협회를 포함한 스마트공장 컨설팅기관의 상담지원 △대한상공회의소 스마트마이스터 상담지원 △두산로보틱스사 협동로봇 상담지원 △충북스마트공장 공급기업협의회 및 기술위원협의회 상담지원도 병행됐다.
송재빈 원장은 “매칭데이는 충청북도내 수요기업의 스마트공장 역량 강화와 보급·확산 사업 참여 촉진을 위해 지식 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충북TP는 앞으로 충청북도 등 지자체, 관련 기관과 함께 수요기업 중심 스마트공장 및 제조혁신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 해나갈 것”라고 밝혔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