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국내 최초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 취득…클라우드 전문 서비스 기업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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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대표 이정근)는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AWS DevOps Competency)'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 AWS 파트너 네트워트(APN) 협력사 중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를 처음 받았다.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 파트너는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테스트·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AWS 관리 도구를 이용해 인프라 프로비저닝과 관리 자동화를 지원해온 오랜 경험을 갖춘 서비스 기업이다.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는 솔루션을 제공하거나 깊이 있는 경험을 지닌 전문적인 APN 파트너에게만 수여된다.

솔트웨어는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 취득을 계기로 AWS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 역량을 대외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했다. 회사는 2018년 'AWS 금융 서비스 컴피턴시'를 취득, 금융·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정근 대표는 “대다수 기업이 클라우드 특성에 맞는 개발과 문화를 적용하기 위해서 데브옵스를 도입하고 있다”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운영 환경 등 도입으로 인해 데브옵스 선택은 필수가 됐다”면서 “데브옵스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업무환경에 적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트웨어는 지난해 'AWS 퍼블릭섹터파트너(Public Sector Partner)' 'AWS 웰아키텍티드파트너(Well Architected Partner)'로 인정받았다. 2019년 APN 어워드에서 '올해의 떠오르는 AWS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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