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지난달 23일 출시한 '1인 혼닭' 메뉴에 이어 치즈볼 디저트 제품 '치즈인더에그'를 1일 출시했다.
'치즈인더에그'는 계란형을 띄고 있는 외형과 안은 체다 치즈로 채워 반숙 계란 노른자를 연상 할 수 있는 내형으로 구성해 '단짠' 맛을 느낄 수 있는 계란 모양 치즈 볼 2알 1세트로 구성한 디저트 제품이다.
디저트 제품의 계란 형상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홈 서비스 주문 및 포장 제공 시 계란 판 용기를 사용해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실제 계란의 느낌을 살린 포장 패키지로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디저트 신제품 '치즈인더에그' 출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할인 판매 이벤트도 동시 운영한다.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온라인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는 롯데리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치즈인더에그' 를 50% 할인한 1500원에 구매 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판매한다.
이어 롯데지알에스 통합 앱 롯데잇츠에서는 1일부터 13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1인 혼닭과 치즈인더에그 1세트(2알), 콜라로 구성한 앱쿠폰을 1만4000원에 단 7일간 판매하는 '닭 먹고 알 먹고 파워 업' 온라인 배달 전용 행사를 운영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디저트 '치즈인더에그'는 1인 혼닭 메뉴의 닭과 계란을 연결한 콘셉트에 이어 겉과 속을 계란형의 치즈볼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