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코로나19 피해 입주기업 지원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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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남TP는 천안밸리, 특화센터에서 임대 중인 181개 중소기업 월 임대료를 4월까지 두 달 동안 50%를 감면한다.

임대료 감면 규모는 1억5700만원이다.

이응기 원장은 “앞으로도 중기부를 비롯해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지난 13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일회용 마스크 총 2000여장을 제공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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