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창업기업 니즈를 반영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IR역량강화, 데모데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수 센터장은 “대전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충청권역의 대표적인 창업전문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혔다”면서 “창업기업이 나아가는 각 단계 마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