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가 운영하는 몰테일의 간편 해외직구마켓 테일리스트가 방호복 기획전을 진행한다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물량이 부족한 방호복을 긴급 공수, 코로나19 현장과 각종 사업장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시장 또한 방호복,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위생용품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테일리스트는 3M 방호복과 듀폰 방호복을 준비했다. 3M 방호복은 KF94 마스크 핵심필터로 사용되는 멜트블로운 소재를 채택해 바이러스를 차단해 주며, 3중구조 SMS원단으로 땀과 열 배출이 용이하다. 또한 신축성 좋은 2중 지퍼타입으로 손쉬운 착용감과 뛰어난 활동성을 자랑한다.
함께 준비된 듀폰 방호복은 빠르게 입고 벗기가 편안한 지퍼타입이다. 엘라스틱 밴드 마감으로 손목, 머리까지 전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M부터~L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한다.
아울러 테일리스트는 3중필터 1회용 마스크도 판매한다. 가격은 50개입 기준으로 약 4만5000원이며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몰테일 테일리스트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가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위생용품 물량 부족으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2월 한달간 몰테일의 개인위생용품 해외직구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199%가 증가했다. 손소독제는 전년 동기 대비 10441%, 마스크 571%, 세정제 205% 등 전체적으로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몰테일은 또한 위생용품을 비롯한 해외 상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위해 상품 구매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다해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