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상남도와 손잡고 '경남 상생공제적금' 판매

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손잡고 '경남 상생공제 적금'을 판매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남 상생공제 적금은 1인 1계좌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가 도래한 청년 근로자 가운데 경상남도가 은행에 가입승인을 통보한 실명 개인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재직 청년 근로자가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원금 1600만원을 입금하고, 1년간 총 200만원을 적립하면 만기 해지시 경상남도에서 청년지원금 6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기본금리 연 1.15%에 만기해지시에 제공되는 우대금리 0.55%P를 제공 받으면 최고 연 1.70%(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인 경남 상생공제 적금 가입금액은 매월 1000원 이상 200만원 이하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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