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팬 콘서트 STARLIGHT과 함께 여전한 음악매력과 팬사랑은 물론, 그룹 시크릿 멤버간 굳건한 우정을 재확인시켰다.
30일 JHS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전효성 팬 콘서트 'STARLIGHT'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한 이래로 가수 겸 배우로서 10년간 활약해온 전효성이 꾸준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2시간3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동안 파워풀 퍼포먼스를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매력뿐만 아니라, 송지은·정하나 등 10년지기 시크릿 동료들과 함께 구구단 미나와 배우 박윤, 강윤 등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 동료배우까지 아우르는 참석 게스트들과의 우정무대로 향후 행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큰 환영을 받았다.
전효성은 공연 이후 개인 SNS를 통해 '#특별게스트 #정하나 #송지은 #시크릿 멤버들 너무너무 고마워❤'라는 글귀와 함께 시크릿멤버들과의 인증사진을 남기며 공연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한편 전효성은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