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KBO 총재)가 서울대 상생벤처동아리 '끌림'과 폐지 수출입 전문기업 밸런스인더스트리가 함께 벌이는 폐지회수 어르신을 위한 봉사와 사회적 역할 재정립 활동에 동참해 힘을 실었다.
끌림 회원들은 지난 14~30일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끄는 손수레에 광고를 부착해 얻는 수익과 밸런스인더스토리의 협조를 더해 경량 손수레를 직접 제작, 방한복과 함께 전달했다. 정 전 총리는 사회적 최약자의 근로를 통해 사회와 국가가 혜택을 입고, 기업과 미래세대는 그것을 보듬는 '동반성장' 모델로서 칭찬한다며 응원을 보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