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The ReVe Festival' Finale 통해 가온 소매점차트 1위 기록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레드벨벳이 신보 'The ReVe Festival' Finale를 통해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또 한번 각인시키고 있다.

30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2019년 52주차(12월22~28일) 소매점 앨범차트 결과를 발표, 그룹 레드벨벳이 'The ReVe Festival' Finale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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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부적으로 레드벨벳 'The ReVe Festival' Finale는 23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24, 25, 27일 일간 1위와 함께 3만9277장의 판매량을 기록, EXO ‘OBSESSION - The 6th Album (Kit)[2위], 유노윤호 (U-KNOW) ‘True Colors - The 1st Mini Album’[3위] 등 SM동료들을 제치고 주간 정상을 차지했다.

이 기록은 한터-신나라-예스24 등 음반차트와 함께 4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 등의 기록과 함께 레드벨벳의 국내외적인 영향력이 한층 더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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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이러한 레드벨벳의 기록흐름은 발매 직후부터 지니, 플로, 벅스,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 중국 쿠거우뮤직 및 쿠워뮤직 한국신곡차트 1위,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종합 부문 1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 등을 기록중인 타이틀 곡 ‘Psycho’와 함께 한동안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31일 밤 8시 네이버 V LIVE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스페셜 이벤트 ‘The ReVe Festival Finale’ 현장을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