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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24일 원익IPS(240810)에 대해 "어라, 비메모리도!"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이진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원익IPS(240810)에 대해 "2013년 이후 원익IPS는 3D-NAND 시설투자 시 최대 수혜주로 꼽혔다. 이후 원익IPS는 2014년에 14nm FinFET 공 정용 장비를 공급하며 비메모리 장비 매출을 키워나갔다. 이제 장비 종류가 늘어나 웨이퍼 10,000장 증설 시 수주액은 메모리 반도체 장비 수주액 못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4Q19 매출 2,192억원, 영업이익률 5.7%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목표주가 3만 7천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 탐방을 통해 2가지 긍정적 변화를 확인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 목표 P/E를 1.2배에서 1.3배로 상향 조정한다. 원익IPS의 주가는 ① 분기 실적보다 중장기 성장 로드맵에 더욱 영향을 받으며, ② 비메모리 및 국내 2대 고객사향 장비 국산화 수혜로 2021년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37,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27,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4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19.12.24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
- 2019.11.06 목표가 37,000 투자의견 BUY
- 2019.09.26 목표가 37,000 투자의견 BUY
- 2019.09.04 목표가 32,000 투자의견 BUY
- 2019.08.06 목표가 32,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2.24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19.12.03 목표가 39,000 투자의견 BUY(유지) DB금융투자
- 2019.11.29 목표가 38,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화투자증권
- 2019.11.15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국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