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오전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에서 우리나라와 일본 정부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가 열렸다. 양국 수출담당 국장이 전략물자 수출입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3년 만이다. 회의에서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 철회 방안 등이 논의된다. 회의에 앞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국장(왼쪽)과 이다 요이치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악수하고 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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