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R는 비에스지파트너스가 수년간 다져온 HR 시스템 구축 컨설팅 경험에다 국내 기업 요구사항을 반영해 통합인사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든 인사관리(HR) 솔루션이다.
G-HR는 단일 기업에만 적용하지 않고 해외 법인을 포함한 여러 관계사 인사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개인인사정보 관리, 근태관리, 급여 처리 등 단순 행정 처리 중심에서 통합 데이터와 기존 정보를 통해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가치를 제공한다.
제도 변경을 손쉽게 반영할 수 있다. 평가제도, 급여제도 등 사내 제도 변경뿐 아니라 변경된 근로기준법을 HR 시스템에 손쉽게 반영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를 제공한다. 범용적인 기준관리를 통해 컨피규레이션 방식으로 제도 변경에 대응한다.
이외에도 전자서명 기능을 통해 전자문서화를 지원한다. 비용 절감과 업무 생산성을 높여준다. 연봉계약서, 노무수령 거부서, 근로계약서 등 임직원 서명이 필요한 모든 서류에 대해 'G-HR'는 처리 절차를 자동화한다.
G-HR는 인사업무 전반 통합기능 외에 조직도 시뮬레이션을 통한 조직개편을 지원하는 '+ORG', 연말정산 패치인 '+YEA', 직무관리를 통해 적임자 검색과 연계가 가능한 '+JOB' 등 '+Series' 제공이 가능하다.
비에스지파트너스는 G-HR 컨설팅과 기술지원 능력을 계속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중견기업 대상으로 통합 인사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광범위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한다.
비에스지파트너스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목표로 클라우드 기반 'G-HR'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써드파티 솔루션과 접목해 좀 더 높은 수준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