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오디오 전문 브랜드인 ‘하이파이로즈’가 합리적인 가격대에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기능을 가진 블루투스스피커를 선보였다. 기존의 프리미엄급 하이파이오디오(RS201, RS301)와 달리 대중성을 본격적으로 겨냥한 RS350이 그것이다.
올 초 출시된 RS350은 가성비 있는 가격과 초저음부터 고음까지 광대역의 고음질 사운드로 블루투스스피커 제품으로 사용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무엇보다 RS350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제했다. 우선 본체 전면에 광시야각 5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어 FHD급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광고 없이 유튜브 재생이 가능한 로즈튜브 기능 또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라디오와 팟캐스트 청취까지 가능해 ROSE 서버를 이용, 세계 각국의 라디오 채널과 팟캐스트 채널을 만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로즈 커넥트(Rose Connect) 전용 앱으로는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더해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한 Rose Connect 앱은 원격으로 리모트 컨트롤이 가능해 보다 간편한 조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여기에 블루투스스피커로서 본연의 기능 또한 하이파이오디오 못지 않아 귀를 즐겁게 하는 제품이다. 무선 네트워크 스트리밍이 지원되어, 블루투스 기능은 물론 안드로이드 유저를 위한 DLNA기능과 아이폰 유저를 위한 에어플레이 기능도 가능해 음질 손실을 줄여준다.
이어폰이나 스마트폰이 아닌 디지털 음원을 편리하게 고음질로 감상하길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접목했다.
심플한 화이트 디자인과 미니멀한 크기로 인테리어오디오로서도 활용가치가 높다는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고 있는 RS350이다. 하이파이로즈는 국내업체인 ㈜씨아이테크에서 3년 여 개발 기간 끝에 내놓은 하이파이오디오 전문 브랜드로 순수 국내 생산 제품이다. 코스피 상장사인 ㈜씨아이테크에서 콜센터 운영 및 A/S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하이파이로즈의 블루투스스피커는 코스트코, 일렉트로마트 등 대형할인매장 및 오디오 전문 매장에서 청음 및 구매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