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오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다.
데이처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과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중소기업이 전문업체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터바우처 수요·공급사뿐만 아니라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산업계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수 기업 사례 발표와 수요·공급사 패널토크가 진행된다.
정보보호 분야 우수 기업으로는 △와치포인트 △나루씨큐리티 △에프원시큐리티 △세인트시큐리티 △모니터랩이 선정됐다. △내프터 △피타그래프 △엘컴텍은 일반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크에선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요·공급사가 모여 사업 동기와 내용, 애로사항, 계획,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