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스마트워크 솔루션으로 업무 문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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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시대를 맞아 기업 업무 문화가 바뀌면서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많은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기업 업무 문화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다양한 '스마트 워크(Smart-Work)' 솔루션을 잇달아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주 52시간 트렌드는 협업의 방식도 크게 변화시켰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협업을 원하는 기업 니즈가 늘면서 협업툴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1년 기업 협업 툴 시장 규모는 3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가 올해 출시한 '콜라보엑스(Collabo X)'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만으로 협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기반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이다.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다. 미팅, 세미나, 교육 등 기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협업을 별도 설치 없이 웹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문서 공유, 화면 공유, 화면 녹화 기능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월 9900원 이용료에 '콜라보엑스'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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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콜라보엑스 활용 사진

신세계아이앤씨는 간편 전자계약 및 입찰 서비스 '이씨다큐(eCdocu)'도 선보였다. 입찰부터 계약, 공문 등을 별도 설치나 구축 없이 로그인 하나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전자문서로 작성할 수 있는 '페이퍼리스'(Paperless)서비스다.

입찰 공고부터 기술평가, 낙찰 등 입찰 관련 업무 지원 기능은 물론이고 계약서 작성, 체결,관리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공문/문서, 전자수입인지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고 건당 과금 체계로 합리적인 비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씨다큐'에 대한 기업의 관심은 뜨겁다. 업무 효율 향상,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종이 문서를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보안 위험도 크게 낮출 수 있어 유통, 제조,패션 등 다양한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이 다양해지고 상품이 다변화되면서 재고부터 판매까지 유통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주목 받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유통/패션 ERP '굿엠디(goodMD)'가 대표적이다.

'굿엠디'는 신세계그룹의 유통/패션 IT서비스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SSG클라우드 기반의 ERP로 상품관리, 판매관리, 매출관리, 재고관리 등은 물론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분석데이터를 제공한다. 필립스코리아, 코오롱, 레드페이스 등 기업부터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 여주시청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한 업계 대표 ERP로 자리잡았다.

ERP 외에도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 사업도 순항이다. 주문, 판매, 납품,재고 등 다양한 전자문서 형태의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데이터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어 시장이 지속해 확대되는 추세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전무는 “4차 산업혁명,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기업에서는 업무 혁신, 생산성향상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스마트워크' 솔루션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며 “신세계아이앤씨 스마트워크 솔루션은 입찰, 계약부터 영업관리, 협업툴 플랫폼까지 기업의 똑똑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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