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오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산업발전을 위한 저작권 법령 개정' 토론회를 서울대 기술과법센터와 공동 주관합니다. 행사는 이상민·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는 것으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국회도서관과 네이버·카카오 등 산업계, 학계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AI와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핵심기술입니다.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진화합니다. 대통령이 AI 정부를 선포하고 산업계가 AI를 신성장산업으로 판단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AI와 데이터 산업은 모호한 법률과 각종 규제에 발목 잡혀 있습니다. 데이터는 개인정보부터 시작해 관공서 공문, 학계논문, 언론기사, 소설 등 창작물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저작권 이슈가 불거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전자신문은 각계 전문가와 함께 바람직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정책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저작권 이슈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AI와 데이터 산업에 관심 있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행사:AI 산업발전을 위한 저작권 법령 개선 토론회
〃주최:국회의원 이상민, 강병원
〃주관:전자신문, 서울대 기술과법센터
〃일시:2019년 12월 9일(월) 10:00~12:00
〃장소: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문의:서울대 기술과법센터 (02)880-75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