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2019 제1회 글로벌 셀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특성화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팀(1~3인)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내년 4월 18일까지 서류 접수, 리뷰영상 제작, 프로젝트 활동, 최종 심사 및 시상식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팀 전원은 이 달 16일부터 해외직구 앱서비스 '쉽겟'에서 해외 물품을 확보한 후 리뷰 영상을 제작한다. 내년 2·3월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이용해 홍보·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모바일쇼핑몰 플랫폼 '마이소호'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2020녀 4월 리뷰영상 평가, 미션 달성여부 평가, 판매실적 평가 등을 합산해 선정한 최종 수상 21팀에게 총 2000만원 상당 상금과 코리아센터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원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교육지원팀장은 “참가자가 글로벌 창업 능력과 현장 중심 업무 능력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 관한 자세한 소식 및 참여신청은 '하이 메이크샵'과 '에듀 메이크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