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의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가별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경량화 기술 적용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상황과 아울러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전자파 차폐용 소재 사용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2월 16일(월)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0년 미래차 경량화/전자파 차폐를 위한 소재ㆍ부품 기술개발과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경량화, 연비 향상 및 전자파 차폐를 위한 미래 자동차용 복합소재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이슈를 시작으로 트렌드 변화 및 시장 동향과 관련 기업의 경량화 사업전략을 비롯하여 미래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각종 소재, 부품뿐만 아니라 미래 자동차용 방열 및 접착 솔루션과 첨단 신소재의 제조 기술개발 동향에 이르기까지 미래차 경량화와 전자파 차폐를 위한 제반 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경량화ㆍ연비 향상 및 전자파 차폐를 위한미래 자동차용 복합소재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이슈 ▲미래 자동차 트렌드 변화 및 경량화 소재 기술ㆍ시장 동향과 관련 기업의 경량화 사업전략 ▲미래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탄소섬유 복합소재/부품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이슈 및 적용사례 ▲미래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초고강도 다종소재 접합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이슈 및 적용사례 ▲미래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고분자 소재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이슈 및 적용사례 ▲미래 자동차용 방열/접착 솔루션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이슈 및 적용사례 ▲HCPP(High Crystalline Polypropylene) 제조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이슈 및 적용사례 ▲미래차용 방열/차폐 복합소재 기술개발과 주요 이슈 및 적용사례 ▲PPS(Polyphenylene Sulfide) 복합소재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이슈 및 적용사례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다양한 경량화 및 전자파 차폐 소재 기술개발이 본격화되고 있고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신소재 개발을 위한 완성차업체와 소재업체 간의 전략적 제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미래차 경량화 및 전자파 차폐 소재ㆍ부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미래 발전전략과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