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019 KOGAS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가스공사 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경영성과를 공유·확산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영임원, 직원 청중평가단, 외부 혁신 전문가, 시민참여혁신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가스배관 내 안전검사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배관검사 로봇 개발 성공'이다. 민간 도시가스 배관·송유관·플랜트 분야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어 국토 전반에 분포된 국가 기간망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희봉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기업으로서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매진함과 동시에 혁신성과 창출에 대한 전폭적인 인센티브 부여, 혁신 추진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