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탑 경진대회에는 교수님 권유로 참가했습니다. 전국에서 치루는 큰 대회라 부담스러웠지만 대회에서 이룰 성취감을 믿고 도전했습니다.”
제13회 아이탑 경진대회 그래픽기술 분야에서 수상한 박소현 씨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대회를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기뻐했다. 대학 수업을 들으면서 그래픽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높인 점이 수상까지 이어진 바탕이 됐다.
박 씨는 대학 수업을 들으면서 그래픽 프로그램 활용하는 실력을 꾸준히 키울 수 있었다.
그는 “대학 입학 전에는 그래픽에 관한 기초개념조차 없었고 초기 대학 수업을 들을 때에는 프로그램으로 사진 채도·밝기만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수업에서 프로그램의 다양한 기능을 학습하면서 그래픽기술활용(GTQ) 자격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씨는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 씨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자기계발에 꾸준히 매진하겠다”며 “대회를 주최하고 지도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