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악동뮤지션(AKMU)이 2년2개월만의 신보와 함께 자신들의 음악철학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가온차트 발표를 인용, 악동뮤지션이 정규 3집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통해 10월 가온차트 디지털·다운로드·스트리밍 등 3개부문 정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9월25일 발표 이후 30일 연속 멜론 일간1위를 비롯해 지니, 올레, 네이버, 소리바다, 몽키3 등의 월간차트 최상위권을 모두 차지함과 더불어 가온차트 4주 연속 디지털·스트리밍 정상, 39~40주차 다운로드 1위 등 부동의 정상권을 지키고 있는 바에 따른 것이다.
이는 곧 2년2개월만의 컴백에 따른 호응도 뿐만 아니라 성숙해진 악동뮤지션의 음악철학이 주는 대중공감도가 상당함을 뜻하는 방증으로, 한동안 악동뮤지션 음악의 황금기가 펼쳐질 것을 가늠케하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AKMU)는 내달 14~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AKMU [항해] TOUR IN 서울’을 개최하며 관객들을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