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서울시의회지방분권TF 단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1일(금)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문화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와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여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와 중앙일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뛰어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김정태 단장은 지방정치문화혁신 부문에서 서울시의회에서 시작하여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로 확산된 책임성·청렴성 강화를 위한 자정 혁신 노력과 성과에 대해 정치혁신 및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모범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단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에서 시작된 자정노력결의안이 지방의회 혁신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하며 “전국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청렴성 강화를 통하여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나아가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