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아모레퍼시픽, "낯선 서프라이즈 …" BUY(유지)-신한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31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낯선 서프라이즈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1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정용진, 이수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4.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3분기 매출 1.4조원(+9.7% YoY), 영업이익 1,075억원(+40.5%)으로 시장기대치를 +22.9% 상회했다. 호실적의 원인은 1) 국내 화장품 매출이 7,799억원(+11.9%)으로 상승했다. 면세 매출(4,374억원, +31.7%) 호조와 e커머스의 성장(+30% 추정)이 전통 채널 부진을 상쇄했다. 2) 전반적인 비용 통제로 연결 판관비율이 65.4%(-1.5%p)로 하락했다. 3)해외 손익도 개선됐는데, 합산 매출 4,865억원(+8.8%)에 영업이익 348억원(+32.7%)을 기록했다. 중국향 럭셔리 제품 및 e커머스 채널 비중 확대로 손익이 개선"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목표주가를 210,000원(+16.7%)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투자 포인트는 1) 콜럼버스 플랜 등 전사적인 비용 통제로 20F OPM 9.2%(+0.8%p)로 개선될 전망이다. 2) 온라인 판매 및 역직구 채널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어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31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8월 17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1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5.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B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상향)'에 목표주가 2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NEUTRAL'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19.10.31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8.01 목표가 17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4.30 목표가 25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2.01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18.11.27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31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 2019.10.31 목표가 215,000 투자의견 BUY 메리츠종금증권

- 2019.10.31 목표가 180,000 투자의견 MARKETPERFORM 대신증권

- 2019.10.31 목표가 230,000 투자의견 BUY(상향) DB금융투자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