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이코노미, 2019년∼2024년 1조 달러 이상 수익·420만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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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가 자사와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세계적으로 420만 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1조 2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수익을 창출한다는 IDC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IDC는 세일즈포스가 2024년까지 1달러 수익을 기록할 때마다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5.8달러 수익을 얻는다고 분석했다.

IDC 조사 결과 2024년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SW)에 지출되는 금액 50%가 디지털전환과 연관됐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체 SW 매출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지출은 매년 19%씩 증가해 2019년에는 1790억 달러, 2024년에는 4180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타일러 프린스 세일즈포스 인더스트리·파트너스 부문 부사장(EVP)은 “세일즈포스 이코노미는 세계 고객과 파트너 노력이 있었기에 형성될 수 있었다”면서 “기업이 속한 산업과 비즈니스 특성과 상관없이, 커스터머 360 플랫폼과 에코시스템은 세일즈포스는 물론, 고객 성장을 가속화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국내서도 기업 규모나 산업군을 막론하고 보다 적극적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 점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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