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 애니메이션, '레드슈즈' 제작에 델 EMC 아이실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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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이 델 테크놀로지스 스케일아웃 네트워크스토리지(NAS) 플랫폼 '델 EMC 아이실론' 스토리지를 도입했다.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은 220억원을 투입한 장편 애니메이션 '레드슈즈' 제작사다.

정교한 비주얼 콘텐츠 제작을 위해 스케일아웃 NAS 방식 대용량 스토리지가 필수다. 델 EMC 아이실론은 용량 제약 없는 확장성, 단일 파일 시스템으로 여러 대 스토리지를 쉽게 관리한다.

아이실론은 수십 페타바이트(petabyte) 단위 데이터를 단일 파일시스템, 볼륨으로 공유하고 관리해 복잡성을 덜었다.

아이실론의 스케일 아웃 방식은 용량과 성능을 무제한으로 확장한다. 물리적 용량이 추가로 필요할 때마다 온라인 상에서 용량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조용상 싸이더스 애니메이션 IT 팀장은 “레드슈즈는 픽사나 드림웍스 등 글로벌 탑 스튜디오 수준 비주얼을 지향한 만큼 데이터를 저장하는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델 EMC 아이실론은 속도와 용량뿐 아니라 관리 편의성 면에서 제작 기간을 단축하는데 도움 됐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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