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이 소프트웨어(SW) 코딩강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 9기를 개강했다.
안랩샘 9기 교육은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서울 지역 교육은 △자격취득지원과정(아두이노, 앱인벤터, PBL퍼실리테이터) △교과연수과정(메이커융합, SW융합 미술, SW융합 수학)에서 총 270명 수강생이 교육 받는다. 부산 지역 교육은 △자격취득지원과정(아두이노, 앱인벤터) △교과연수과정(SW융합 미술, SW융합 수학)에서 총 80명 수강생이 교육 받는다.
9기는 교육과정 중 'PBL(Project Based Learning) 퍼실리테이터' 부문을 개설했다. 문제해결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서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코딩으로 해결 방법을 찾는 교육방법이다.
안랩샘 수강생은 2개월간 코딩 교육을 받아 개인별 교육과정 이수, 교육 성취도를 종합해 수료 자격을 부여 받는다. 후속 현장실습기간을 거쳐 개인 창업이나 기업·교육기관, 안랩샘 교육과정 등에서 코딩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