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지원 전문가, 창업기업 대표 등 각계각층 시민 26명이 참여하며 사업혁신, 조직운영효율화, 사회적가치, 사업혁신, 시민고객자문단 등 4개 분과로 운영한다.
이들은 국민 관점에서 창업진흥원 혁신과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안하는 등 소통창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기관 혁신을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민이 바라고 원하는 창업지원 사업수행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시민참여 혁신TF 등을 운영하는 등 꾸준히 국민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