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원장 김현덕)은 사물인터넷(IoT)아카데미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2019 IoT아이디어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IoT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구현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련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IoT기술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지역과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이내)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IoT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3개팀을 선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용(최대 800만원)를 지원하고, 상품화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