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청소차량 전문업체 에이엠특장(대표 윤홍식)은 1톤급 상용특장 전기차용 개방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개방형 IoT 서비스 플랫폼은 차량운전자, 운영 사업자에게 전기차 정보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 전기차 차량정보의 진단 모니터링 기능과 수요처에 특화돼 다양한 운영 및 관제 서비스의 고도화된 운영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 절감과 업무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개방형 IoT 서비스 플랫폼 시스템은 IoT 서비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기차용 앱 소프트웨어, IoT 통신인터페이스 모듈, IoT 모듈이 장착된 1톤급 상용특장 전기차로 구성된다.
이 회사는 인터넷을 통해 차량 내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용특장 전기차 분야 응용 서비스를 위한 IoT 기반 응용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개발 및 실증을 통해 전기차 운영 서비스 분야에 적용할 방침이다.
윤홍식 대표는 “환경 청소차량 전문 메이커로서 청소차량의 다변화를 추구하여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도 차별화된 제품을 갖춰 나갈 방침”이라며 “전기청소차와 같은 새로운 시장에 적극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