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대축제인 '위사(WeSA)페스티벌'이 이달 하순 서울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11일 위사(WeSA, We are sound artist) 측은 '제 6회 위사페스티벌'이 오는 27~28일 서울 강남구 플랫폼 L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위사 페스티벌'은 글로벌 최고의 사운드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위사'가 주최하는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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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사 제공

올해 행사에는 프랑스의 다재다능 사운드 아티스트 '프랑크 비그루 (Frank Vigroux)'와 글로벌 사운드 페스티벌에서 수상경력을 지닌 프로그램 아티스트 '안투완 슈미트(Antoine Schmitt)'의 컬래버 프로젝트를 헤드라이너로, 멀티미디어 공연의 대가 태싯그룹, 전자 음악 기획단체 ‘WATMM’ 출신의 아티스트들인 기술부, Hyejin Shin x CLAUDE, 송영남 등 국내 대표를 비롯한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는 위사페스티벌은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의 명성과 함께, 아카데믹한 아트 신과 트렌디한 클럽 신을 아우르는 노력을 토대로 한 글로벌 신예 미디어 아티스트의 발굴·육성으로 점차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