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원에서 1인 미디어 창업 & 기술 콘퍼런스가 열린다.
미미콘조직위원회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미콘(MEMEOCN)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 강연은 크리에이터 및 MCN·MPN 전문가가 진행한다. 베트남 1인 미디어 기업 메튜브 네트워크의 최고경영자(CEO)도 참석한다.
콘퍼런스 1일차 주제는 콘텐츠 기획, 저작권 및 세금 등 법률, 크리에이터의 해외진출 등이다. 2일차 주제는 1인 미디어의 마케팅 활용, 인플루언서 브랜딩, 세포마켓 등이다.
콘퍼런스 외 음향, 조명, 스피치, 편집 등과 관련된 다양한 업체의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현업 크리에이터와의 토크 콘서트, 현장 스트리밍 및 크리에이터 체험 등도 진행된다.
미미콘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전화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미미콘은 기존 페스티벌 및 이벤트 위주 행사와 다르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해 1인 미디어 분야 관련 콘퍼런스 등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