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일자리 창출·지원 업무협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한상문)는 3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원장 나성화)과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자리 정보 공유 및 취업상담서비스 제공 △일자리박람회, 네트워크사업 운영 지원 △사업 협력 및 공동추진 등에 진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참여기업 등 광주특구 내 기술기반기업은 진흥원의 취업박람회, 일자리종합센터 등을 통해 우수인력 정보 및 관련 지원사업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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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3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특구본부는 지난 2011년 1월 광주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된 이후 총사업비 1630억원을 지원해 공공기술의 사업화 촉진 및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공공기술 사업화 부문에 60억원 규모의 예산을 광주특구내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 지원하여 특구 내 중소·중견기업 매출 증대 및 신규 고용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연구소기업성장지원, 액셀러레이팅, 이노폴리스캠퍼스, 글로벌마케팅 지원 등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분야에도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한상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진흥원과 같은 지역 대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서 광주특구 내 기술기반기업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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