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에버글로우에 쏟아지는 글로벌 대중의 관심이 빌보드로 또 한번 입증됐다.
30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미국 빌보드 최근결과를 인용, 에버글로우가 싱글 앨범 ‘HUSH’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장식했다고 전했다.
내용을 보면 에버글로우의 새 앨범 HUSH는 타이틀곡 Adios가 차트 3위를 기록한 것을 필두로 수록곡 ‘Hush(9위)', ‘You Don’t Know Me(11위)’ 등 3곡이 최상위권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K팝 최고의 데뷔 중 하나(One of the best-ever K-pop debuts)'라는 극찬과 함께했던 데뷔곡 ‘봉봉쇼콜라(당시 5위)’ 활동 때보다 더 높은 성과다.
특히 '스파클링시크'라는 콘셉트를 더욱 강조한 타이틀곡 'Adios'를 중심으로 26개국 아이튠즈 K팝차트 1위·뮤비 4000만뷰 돌파·컴백 직후 음방 2위 등의 기록과 맞물려 에버글로우를 향한 글로벌 대중의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으로 볼 수 있다.
이렇듯 에버글로우는 새 앨범 HUSH 활동과 함께 국내외 입지를 새롭게 부각시키며, 신예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가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새 타이틀곡 Adios로 활동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