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글로벌 인기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최대규모 축제인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Life Is Beautiful Festival)' 무대를 수놓는다.
2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축제 공식발표를 인용, 그룹 몬스타엑스가 내달 20~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에서 펼쳐질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예술과 음악, 문화를 주제로 2013년 시작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축제다.
몬스타엑스는 찬스 더 래퍼, 더 블랙 키스, 포스트 말론, 빌리 아일리시, 제드, 릴 웨인, 자넬 모네, 뱀파이어 위켄드 등 글로벌 뮤지션들과 함께 K팝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해당 축제에 참가, 21일 스테이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에 참석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행사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석하는 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월드투어 [WE ARE HERE] 일정과 함께 '2019 틴 초이스 어워즈'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팬덤과 꾸준한 호흡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달 21일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2019'와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 등 두 축제 무대를 통해 현지 팬들과의 큰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