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생일 팬미팅 '뽐림픽' 성료…'유쾌상쾌 이색 팬운동회'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운동회 콘셉트의 이색 팬미팅으로 팬들과 즐거운 생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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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12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윤보미의 첫 단독 생일팬미팅 '뽐림픽(BBOMlympic)'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윤보미의 '뽐림픽'은 데뷔 8년만에 처음 갖는 단독 생일팬미팅으로서, 윤보미가 직접 기획한 운동회 콘셉트 속에서 팬들과의 자연스럽고 유쾌한 만남을 갖는 자리로 펼쳐졌다는 데 신선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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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윤보미는 근황공개부터 팬들과의 질의응답과 생일축하 등의 일상적인 팬미팅 순서진행과 함께 특별 치어리딩 공연으로 팬미팅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이후, 특별게스트 박초롱과 함께 팀을 나눠 다양한 대결이벤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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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단체 줄넘기, 흥부 릴레이, 줄다리기, 계주 등 대결종목과 더불어 응원전을 함께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나눴으며, '윤보미를 이겨라' 코너에서 1등을 차지한 팬에게 행사종료 이후 둘만의 막간 데이트와 함께 팬들을 위한 간식세트 선물과 단체 포토타임 등 재기발랄한 팬이벤트를 펼치며 윤보미만의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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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윤보미는 부활의 ‘Never Ending Story’와 자신의 자작곡인 ‘안녕 Good Bye’ 무대를 선보이며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팬들과 처음으로 운동회를 하게 돼서 저에게는 너무 특별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생일 쭉 함께해 주실거죠? 저와 에이핑크 모두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막내 하영이 솔로 응원 부탁드리고, 그 다음 에이핑크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윤보미는 약 3시간에 달하는 이색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나누며 생일의 기쁨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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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윤보미는 유튜브 ‘뽐뽐뽐’ 채널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해외 팬미팅을 비롯해 광고,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